사회
영장심사 마친 우병우, 영장심사 결과 나올 때까지 뭐할까
입력 2017-02-21 20:48 
영장심사 마친 우병우 / 사진=MBN
영장심사 마친 우병우, 영장심사 결과 나올 때까지 뭐할까



청와대 '실세' 수석으로서 직무권한을 과도하게 사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민정수석이 21일 영장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우 전 수석은 구치소에서 수의(囚衣)를 입고 법원의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우 전 수석은 21일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서울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여느 피의자와 같이 우 수석도 TV와 매트리스 등이 있는 6.56㎡(약 1.9평) 크기의 구치소 독거실(독방)에서 수의로 갈아입고 법원의 결정을 기다립니다.

법원의 구속 결정은 이날 밤늦게나 다음날 새벽께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