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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 개최
입력 2017-02-21 20:46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1일 오후 1시30분 본사(BIFC, 부산 문현동)에서 임직원 약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경영철학과 ‘2017년 중점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7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날 회의에서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경제위기 극복과 국가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캠코선박펀드 5000억원 조성 및 한국선박해양 출자 등을 통한 해운업계 구조조정 지원 강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ale&leaseback) 5000억원 인수 등 일시적 유동성위기 대・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금융기관 채권정리 기능 공사 일원화 추진 ▲유휴·저활용 국·공유지 활용을 위한 신규개발사업 발굴 등 선제적 구조조정과 공적자산 가치 증대를 위해 사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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