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샤라프 대통령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와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암살 사건 등으로 두 차례나 연기됐던 파키스탄 총선거가 내일(18일) 치러집니다.
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6만4천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를 실시한 뒤 오는 20일쯤 공식 개표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은 부토 전 총리 암살에 따른 동정 여론과 그동안 축적됐던 반 무샤라프 정서로 인해 부토당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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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6만4천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를 실시한 뒤 오는 20일쯤 공식 개표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은 부토 전 총리 암살에 따른 동정 여론과 그동안 축적됐던 반 무샤라프 정서로 인해 부토당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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