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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역린` 작가 데뷔작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 검토"
입력 2017-02-21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한지민 소속사 측은 21일 "아직 합류를 결정하진 않았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퇴물 복싱선수인 형과 지체장애가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동생이 사연많은 엄마를 통해 화해 하기까지 벌어지는 과정을 그릴 작품이다. 이병헌이 복싱선수로 박정민이 지체장애가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호흡을 맞춘다.
'역린'을 쓴 최성현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다. 한지민은 '역린'에서 정순왕후 역을 맡아 연기했었다.
JK필름이 제작하며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다. 5월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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