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델타항공, 인천-애틀랜타 신규취항 기념 특가 판매
입력 2017-02-21 17:14 
델타항공이 오는 6월 4일 인천~애틀란타 직항편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판매 행사를 합니다.
항공권은 일반석 기준으로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해 96만4900원부터 판매됩니다.
특가 판매는 오는 3월 7일까지 예매된 항공권에 한하며,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에만 적용됩니다.
델타항공의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총 289석이 제공되는 보잉 777-200 기종으로 운항될 예정입니다.

델타항공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애틀랜타를 비롯해 올랜도, 탬파 등 미국 내 다양한 인기 목적지와 칸쿤, 리마 등 남미 목적지 행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델타항공은 현재 애틀랜타국제공항에서 미국 내 155개의 목적지와 국제선 64개의 목적지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델타항공의 취항지를 거쳐 미국 내 220곳 이상의 도시들은 물론 남미 대륙까지 여행할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