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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그 여자의 바다’ 포스터 공개...“열심히 촬영 중. 많은 기대 부탁”
입력 2017-02-21 15:46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오승아가 ‘그 여자의 바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지난 20일 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3개의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열심히 촬영중이니까 기대많이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러봤다” 엄마” 수인아”라는 문구와 함께 모성애가 돋보인다. 극 중 수인 역을 맡은 오승아는 엄마 역의 이현경과 함께 감성적인 포스터를 연출했다.

두 번째 포스터는 오승아를 중심으로 최성재, 김주영, 한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바다에서 파도를 맞으며 서 있는 네 사람이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여 과연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포스터는 ‘태산 인천 국수라고 쓰여진 간판 앞에서 전 출연진의 단체 컷을 담고 있다. 특히 각자의 캐릭터를 살려 표정과 분장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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