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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순재 “송해, 대단한 양반...왕성한 활동 고맙고 대단해”
입력 2017-02-21 11:32  | 수정 2017-02-21 11:45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이순재가 송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송해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다. 배우로서는 내가 가장 위고 연예계 전체로는 송해 선생님이 가장 고령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실감 안 난다. 신구 최불암, 나이 차가 있지만 같이 활동하니까 동년배로 생각한다. 다들 10년은 더 할 테니까. 앞으로 90세 배우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지난해부터 전국 투어를 하고 있는 이순재는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전국을 걸어다니는 건 아니니까 별로 힘들지 않다”고 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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