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아프리카 5개국 순방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베냉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5개국 순방에 나섰습니다.
아프리카 순방은 지난 2003년 이후 두번째로, 부시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에이즈, 말라리아 등 질병과 빈곤 퇴치를 위한 미국의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베냉의 야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탄자니아로 이동한 뒤, 르완다, 가나, 라이베리아를 잇따라 방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