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옥션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이아트옥션 전시장 5층서 '제 23회 마이아트옥션 메인 경매'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날 등장할 주요 작품은 ▲이인성의 '월미도' ▲박수근의 '닭과 병아리' ▲12세기 고려청자 '청자양각도철문방형향로'까지 총 3가지입니다.
'월미도'는 이인성의 예술 감각이 절정을 이루던 시기인 1933년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일본서 크레용 회사를 다니며 유학시절을 보내던 그가 한국 체류하던 시기 월미도로 여행을 갔을 때 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품은 그만의 잔잔한 유화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추정가는 약 1억 5천∼2억 5천만 원에 나올 예정입니다.
'닭과 병아리'는 네 가지 톤으로만 그려진 작품입니다. 한가롭게 마당을 노니는 닭과 병아리 모습에서 가족이라는 주제에 대한 박수근 작가의 애정이 잘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간단한 소재에 간결한 선과 채색만으로 꽉 찬 구성을 보이고 있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추정가는 약 9천~1억 5천만 원입니다.
'청자양각도철문방형향로'는 동체부에 사각의 수직 귀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인 작품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중국서 제작된 고동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12세기 고려청자의 특수성도 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추정가는 4천5백~1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 밖에도 황염수(1917-2008)의 '장미', 장욱진(1917-1990)의 '나무', 운보 김기창(1913-2001)의 '비학도', 방호자 장시흥(1808-?)의 '원도' 등 총 85점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며, 시가 총액은 약 11억 5천만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날 등장할 주요 작품은 ▲이인성의 '월미도' ▲박수근의 '닭과 병아리' ▲12세기 고려청자 '청자양각도철문방형향로'까지 총 3가지입니다.
'월미도'는 이인성의 예술 감각이 절정을 이루던 시기인 1933년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일본서 크레용 회사를 다니며 유학시절을 보내던 그가 한국 체류하던 시기 월미도로 여행을 갔을 때 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품은 그만의 잔잔한 유화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추정가는 약 1억 5천∼2억 5천만 원에 나올 예정입니다.
▲닭과 병아리
'닭과 병아리'는 네 가지 톤으로만 그려진 작품입니다. 한가롭게 마당을 노니는 닭과 병아리 모습에서 가족이라는 주제에 대한 박수근 작가의 애정이 잘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간단한 소재에 간결한 선과 채색만으로 꽉 찬 구성을 보이고 있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추정가는 약 9천~1억 5천만 원입니다.
▲청자양각도철문방형향로
'청자양각도철문방형향로'는 동체부에 사각의 수직 귀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인 작품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중국서 제작된 고동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12세기 고려청자의 특수성도 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추정가는 4천5백~1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 밖에도 황염수(1917-2008)의 '장미', 장욱진(1917-1990)의 '나무', 운보 김기창(1913-2001)의 '비학도', 방호자 장시흥(1808-?)의 '원도' 등 총 85점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며, 시가 총액은 약 11억 5천만원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