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경주 '주춤'...공동 9위로 하락
입력 2008-02-16 13:15  | 수정 2008-02-16 13:15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의 맹타에 최경주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1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달리던 최경주는, 대회 2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하며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9위로 밀려났습니다.
반면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인 미켈슨은 10언더파로, 2위 그룹과의 차이를 4타로 벌리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편,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맞았던 나상욱은 난조에 빠지며 이븐파 공동 38위로 쳐졌고, 위창수는 4언더파로 최경주와 함께 공동 9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