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로존 지난해 283억 유로 무역흑자
입력 2008-02-16 04:45  | 수정 2008-02-16 04:45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5개 국이 지난해 기록적인 유로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283억 유로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 통계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은 지난해 283억 유로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2006년 93억 유로의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로 반전됐습니다.
이 같은 기록은 유럽국가들이 유로화 초강세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유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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