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호텔신라우, 차익실현에 장 초반 급락
입력 2017-02-20 09:1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소속에 급등세를 타던 호텔신라우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호텔신라우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5.69%)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호텔신라도 1%대의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부진 대표가 이끄는 호텔신라와 호텔신라우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반사효과를 톡톡히 봤다.

실제 전 거래일인 17일 호텔신라는 1% 가량 올랐고 호텔신라우는 상한가에 마감한 바 있다.
다만 이날에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대거 출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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