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올해 첫 출격한 LPGA 호주여자오픈서 짜릿한 역전 우승

장하나, 올해 첫 출격한 LPGA 호주여자오픈서 짜릿한 역전 우승


장하나(25)가 올해 처음 출격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장하나는 오늘(19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장(파73)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리더보드 정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동 7위로 출발한 장하나는 후반에만 5타를 줄이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