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새로운 출발` 다짐하며 산행 행사
입력 2017-02-19 14:43 
한찬건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건설 임직원 150여명이 지난 18일 열린 산행행사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엔지니어링을 인수합병한 포스코건설이 지난 18일 사내 산행행사를 통해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산행행사는 수원 광교산에서 열렸으며, 한찬건 사장을 비롯, 사업본부별 본부장과 직책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이번 산행을 통해 '하나되는 포스코건설'을 실현하고, 경영측과 직책자과 함께 소통, 화합해 경영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찬건 사장은 직책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전 임직원이 합심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합병 후 직원들간에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플러스(the Plus) 운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더 플러스는 △조직은 성과 더하기 △리더는 솔선 더하기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고객은 행복 더하기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박인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