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미 FTA 공청회가 철저한 '봉쇄' 속에 진행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었습니다.
통외통위는 소속 의원과 보좌관만 입장을 허용한 채 경위권을 발동해 공청회장으로 통하는 양쪽 문을 안에서 걸어잠그고 공청회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국회의원을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공청회가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위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다 출입문 유리를 발로 차 깨트렸으며 이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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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외통위는 소속 의원과 보좌관만 입장을 허용한 채 경위권을 발동해 공청회장으로 통하는 양쪽 문을 안에서 걸어잠그고 공청회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국회의원을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공청회가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위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다 출입문 유리를 발로 차 깨트렸으며 이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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