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이 20일부터 휴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치열하게 교전을 벌여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18일 주요 20개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4개국 외무장관과 협상을 마치고 "양측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무장관 회의는 독일 뮌헨에서 열렸습니다.
한편 라브로프 장관은 "휴전은 긍정적이지만 중대한 진전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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