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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2’ 강예원, 트라우마 이겨낼까…노래 열창
입력 2017-02-18 00:29 
사진=언니들의슬램덩크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강예원이 10년 만에 소리 내어 노래를 불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일곱 언니들의 본격적인 합숙생활이 시작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쓰 2기는 기본기 평가를 위한 보컬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다.

트라우마로 인해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않았던 강예원에게도 차례가 돌아왔다. 긴장한 채 카메라 앞에 선 강예원은 조심스럽게 노래를 불러가기 시작했다. 긴장감 속에서도 성실하게 완창한 그는 박수를 받았다.

이때 김형석은 부담스러우면 하지 않아도 된다. 성악했을 때 부른 곡을 한 번 불러봤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강예원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성악곡을 불렀다. 그는 10년 만에 소리 내어 성악곡을 열창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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