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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탁구 金 유남규 어린이 왕중왕전 이벤트 매치
입력 2017-02-18 00:02 
유남규 감독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단체전 준우승 후 관중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수원체육관)=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24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49·삼성생명 여자탁구단 감독)가 이벤트 매치에 출전한다.
일산 MBC 드림센터 특별세트장에서는 18~19일 제1회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이 열린다. MBC스포츠플러스 23~26일 녹화 중계.
전국 초등부 상위랭커 16명이 남녀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유남규 감독은 연예인탁구협회장과 호흡을 맞춰 남자·여자부 우승자와 이벤트성 복식 경기에 임한다.
현역시절 유남규 감독은 1989년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 및 1988·1990년 아시아탁구연맹(ATTU) 선수권 혼합복식을 제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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