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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 佛 리옹 유소년 총괄지도자 초청
입력 2017-02-17 18:19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가 산하 유소년팀 육성을 강화한다.
전북은 17일 기존 12세 이하 팀을 U-8, U-10, U-12로 세분화해 각각의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 수석코치와 전담코치도 선임한다.
7차례 프랑스 리그1을 제패한 리옹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유소년 총괄지도자를 초청하여 전북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육성법도 배운다. 8~12세 이하 우수선수의 리옹 연수도 추진한다.
‘건강한 신체, 바른 인성, 즐기는 축구를 목표로 운영 중인 ‘그린스쿨의 전라북도 전 지역 확대 및 전용훈련장 신설계획도 수립했다. 유능한 회원에게 전북 U-12 선발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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