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나상욱도 최경주에 한타 뒤진 단독 2위를 기록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탱크' 최경주가 PGA 투어 소니오픈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노던트러스트오픈 첫날, 최경주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300야드를 상회한 가운데, 특히 아이언 샷이 좋아 그린 적중률이 78%에 육박했습니다.
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나상욱도 314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 장타와 25개에 불과한 정교한 퍼팅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PGA투어 홈페이지에서는 나상욱이 지난 연말 라식수술과 함께 고질적인 시력 문제를 해소했다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습니다.
미국의 채드 캠벨과 본 타일러가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앙헬 카브레라와 필 미켈슨 등이 3언더파로 공동 5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이븐파를 기록한 비제이 싱은 공동 38위에 그쳤습니다.
앞서 PGA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과 유럽투어 두바이 데저트클래식을 석권한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습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상욱도 최경주에 한타 뒤진 단독 2위를 기록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탱크' 최경주가 PGA 투어 소니오픈에 이어, 두번째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노던트러스트오픈 첫날, 최경주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300야드를 상회한 가운데, 특히 아이언 샷이 좋아 그린 적중률이 78%에 육박했습니다.
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나상욱도 314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 장타와 25개에 불과한 정교한 퍼팅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PGA투어 홈페이지에서는 나상욱이 지난 연말 라식수술과 함께 고질적인 시력 문제를 해소했다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습니다.
미국의 채드 캠벨과 본 타일러가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앙헬 카브레라와 필 미켈슨 등이 3언더파로 공동 5위권을 형성했습니다.
이븐파를 기록한 비제이 싱은 공동 38위에 그쳤습니다.
앞서 PGA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과 유럽투어 두바이 데저트클래식을 석권한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습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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