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 축구협회 회장은 다음 달 26일 평양에서 열릴 남아공 월드컵 예선 2차전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애국가를 연주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몽준 회장은 "남북이 정식 월드컵 예선에서 처음 맞붙은 만큼 북한 대표단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월드컵은 일정한 규칙으로 치러지는 만큼 북한이 취지를 이해해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몽준 회장은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 남북의 입장 차이를 원만하게 조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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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회장은 "남북이 정식 월드컵 예선에서 처음 맞붙은 만큼 북한 대표단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월드컵은 일정한 규칙으로 치러지는 만큼 북한이 취지를 이해해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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