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싱글라이더에서 마음을 울린 장면을 꼽았다.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주영 감독과 출연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자리했다.
이날 이병헌은 극 중 아들 역 배우에 대해 연기를 처음 하는 아이고, 한국어를 잘 못하는 아이기 때문에 연기를 어떻게 하게 하는지가 문제였다. 이 친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드러낼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처음 접하니까 슬픈 대사를 하는데 너무 슬퍼서 2, 3시간을 울어 촬영을 못하는 사태도 있었다”라며 영혼이 맑고 아이구나라는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특히 이병헌은 침대 위에서 아이에게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시나리오 이상으로 가장 감정이 쏟아져 나왔다”라고 공감갔던 부분을 꼽았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싱글라이더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주영 감독과 출연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자리했다.
이날 이병헌은 극 중 아들 역 배우에 대해 연기를 처음 하는 아이고, 한국어를 잘 못하는 아이기 때문에 연기를 어떻게 하게 하는지가 문제였다. 이 친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드러낼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처음 접하니까 슬픈 대사를 하는데 너무 슬퍼서 2, 3시간을 울어 촬영을 못하는 사태도 있었다”라며 영혼이 맑고 아이구나라는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특히 이병헌은 침대 위에서 아이에게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시나리오 이상으로 가장 감정이 쏟아져 나왔다”라고 공감갔던 부분을 꼽았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