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오전 구속되면서 여동생 이부진 호텔신리 사장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선행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아이돌 2PM 택연이 2015년 3월 자신의 트위터에 "이부진 누님 멋있다'라는 글을 남긴것이다.
당시 이부진 사장은 신라호텔 입구를 택시로 들이 받아 회전문을 파손한 택시기사에게 4억원 가량의 변상 의무를 면제해줘 화제가 됐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석되면서 일각에서는 이부진 경영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 삼성측은 "내부 사정을 모르는 소설같은 이야기"라며 "가능성 없다"고 일축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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