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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불륜설 입 열까…베를린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동반 참석
입력 2017-02-16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스캔들 이후 첫 공식행사에 나설 전망이다.
두 사람은 16일(한국시간) 함께 작업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On the Beach at Night Alone)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베를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박홍열 촬영감독이 참석자 명단으로 올라 있다.
두 사람이 공식행사에 동반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6월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영화제에 게재된 영화 정보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실 속 두 사람의 상황과 비슷한 이야기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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