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해 수도권 주택건설 30만가구
입력 2008-02-15 08:55  | 수정 2008-02-15 08:55
지난해 수도권에서 건설 인허가를 받은 주택이 30만 2천여가구로 5년만에 30만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수도권에서 모두 30만 2천551가구가 인허가돼 2002년 37만 6천여가구 이후 처음으로 30만가구선을 회복했고, 지방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25만 3천여가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수도권의 택지지구 지정면적과 택지공급면적은 각각 4천740만㎡와 4천370만㎡로 나란히 사상 최대를 기록해 앞으로 2~3년 뒤 수도권에서의 집값 안정을 위한 기반이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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