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매케인, 공화당 대선후보 사실상 확정
입력 2008-02-15 08:00  | 수정 2008-02-15 08:00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매케인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자신을 지지했던 280여명의 대의원들에게도 매케인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유력시돼 왔던 매케인 후보는 사실상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확정돼 오는 11월 대선을 대비한 선거체제에 돌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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