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SK에너지, 쿠르드 원유 확보 참여 안해
입력 2008-02-15 06:40  | 수정 2008-02-15 06:40
SK에너지가 이라크 원유공급이 중단된데 이어 쿠르드 지역 추가 광구 개발 계약에도 끼지 못하는 등 두 달이 넘도록 이라크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를 주축으로 하는 한국컨소시엄은 어제 쿠르드 정부와 4개 광구를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SK에너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SK에너지가 이라크 중앙정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컨소시엄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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