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년만' 엔화 환율 100엔당 1000 ↓…왜?
입력 2017-02-15 19:12 
엔화 환율 / 사진=연합뉴스
'1년만' 엔화 환율 100엔당 1000 ↓…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당장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엔화가 상대적 약세를 보이며 원·엔화 환율이 100엔당 1,0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외환 시장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원·엔 환율은 전날 대비 6.19원 하락한 100엔당 997.12원을 기록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15년 12월 957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금리가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인상될 수 있다는 기대에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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