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타잔` 부끄러워.."제발 금지곡 해줬으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명수가 '타잔'에 대해 부끄러움을 표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곡 '타잔'이 중간곡으로 흘러나오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타잔' KBS에서 금지곡으로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창피하다"라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EDM 좋아해서 한 번 만들어봤는데 창피하다. 그래서 랩하는 친구가 그렇게 안 하려고 했던 거구나"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해 3월 유재환과 신예 래퍼 혜성과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타잔'을 발표해 많은 이들에게 눈길을 끈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