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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과거 럭셔리 집공개 재조명.."사기혐기 추가 기소"
입력 2017-02-15 11:41 
사진=K STAR ‘스타뉴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사기 혐의가 더해져 추가 기소된 가운데 과거 방송서 밝힌 럭셔리 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이희진은 과거 방송된 K STAR ‘스타뉴스에 출연해 자신의 집과 재력을 자랑한 바 았다. 1986년 생으로 서른 살의 젊은 부자로 소개된 그는 과거 월세로 5000만원을 냈다는 집을 자랑했다.
그는 집을 만드는 데만 130억이 들었다. 이 집은 명품”이라고 자신의 집을 자랑한 이희진은 이 집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바로 수영장이다. 수영장이 자동문이다. 이 쪽을 찍어달라”라고 밝혔다.또한 당시 5층. 4층에도 똑같은 수영장이 있다며 4층과 5층의 물이 번갈아 가면서 약품을 타지 않고 자연적으로 정화가 된다”고 왜 자랑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는 이희진과 이희진의 동생(29)에 대해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증권방송 등에서 피해자 28명을 상대로 허위·과장된 내용을 말하며 약 41억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 관계자는 "사기죄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본 것"이라면서 "이 밖에도 비상장 주식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이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고소한 피해자들이 수십여명에 달한다.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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