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날벼락같은 소식이다. 선발 유망주 알렉스 레예스(22)가 팔 통증을 호소, 검진을 받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레예스가 오른팔에 대한 MRI 검진을 받았으며, 카디널스 구단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확히 어떤 부위에 문제가 생겼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을 해야하는 확실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팔에 이상이 있음을 인정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카디널스 구단 내부에서 그가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레예스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12경기(선발 5경기)에서 46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57 23볼넷 5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베이스볼아메리카'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유망주 순위에서는 투수 중에 제일 높은 4위에 올랐다. 앞으로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준비에는 첫 단계부터 차질이 생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레예스가 오른팔에 대한 MRI 검진을 받았으며, 카디널스 구단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확히 어떤 부위에 문제가 생겼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것을 해야하는 확실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팔에 이상이 있음을 인정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카디널스 구단 내부에서 그가 토미 존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레예스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12경기(선발 5경기)에서 46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57 23볼넷 5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베이스볼아메리카'가 발표한 메이저리그 유망주 순위에서는 투수 중에 제일 높은 4위에 올랐다. 앞으로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준비에는 첫 단계부터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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