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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김지민, 백종원과 으리으리한 의리 자랑
입력 2017-02-14 21:41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tvN ‘집밥 백선생3 첫 방송에 깜짝 출연을 예고했다.

‘집밥 백선생3이 14일 포문을 여는 가운데 ‘출장 백선생편에 ‘의리녀 김지민이 백종원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출장 백선생은 사연을 통해 선정된 시청자들의 집을 백종원이 직접 방문해 함께 냉장고를 정리하고, 냉장고 깊이 잠들어 있던 골칫거리 재료들을 활용해 ‘백선생표 요리로 재탄생 시켜준다는 취지의 시청자 이벤트 방송으로 김지민의 출연은 ‘백종원의 3대천왕‘을 계기로 절친이 된 백종원의 지원 사격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김지민은 백종원과 함께 달달한 결혼 2개월 차 새댁 집과 기상천외한 요리 실력을 가진 주부의 집에 찾아가 냉장고의 문제를 같이 점검하며 백종원의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김지민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적극적으로 사연자의 문제 해결에 나서는가 하면 리액션의 여왕 다운 특급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예고편만으로 美(미)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김지민이 백종원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김지민은 녹화 내내 방송이 처음인 사연자들을 위해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실용적인 요리 꿀팁과 김지민과 백종원의 일명 ‘냉장고 파먹기로 완성될 특급 레시피들이 대방출 될 ‘출장 백선생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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