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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여은, 남다른 의미 담긴 팀명 비하인드 공개…"원태연 시인이 작명"
입력 2017-02-14 20:56 
4인조 그룹 멜로디데이가 남다른 의미가 담긴 팀명의 비화를 공개했다.

멜로디데이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날 멜로디데이 여은은 "팀명은 원태연 시인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며 "우리 멜로디로 사람들의 하루하루를 가득 물들이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은은 "9개월 만에 앨범으로 돌아왔다. 전과 다르게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여성미를 살렸다"며 "타이틀곡 외 '바빠 보여요' 등 발라드, 댄스곡 등이 담겼다. 꽃다발 같은 앨범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멜로디데이 미니 2집 '키스 온 더 립스'에는 타이틀곡 '키스 온 더 립스'를 비롯해 '믹스 앤 매치(Mix & Match)' '흔한 멜로디' 'LIKE U' 'GIFT' '바빠 보여요'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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