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아무리 추운 겨울도 스포츠를 막을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엉뚱하고도 기발한 이색 동계 스포츠의 세계, 국영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도심에 설치된 기다란 빙판 코스를 선수들이 힘차게 질주합니다.
아이스하키 복장을 입고 쇼트트랙처럼 치열하게 경쟁하는 크래시 아이스 경기로 거칠면서도 속도감이 대단합니다.
여러 종목을 합친 이른바 퓨전 동계 스포츠.
도로가 아닌 눈 위를 달리는 모터바이크에 스키를 매달고 펼치는 레이스도 인기 만점입니다.
수상스키 같기도 한데, 이게 디지털이라면 말에 스키를 달고 질주하는 건 아날로그입니다.
눈 세상을 즐기기 위해 산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메고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은 아찔함과 함께 장관을 연출합니다.
하계 스포츠를 동계로 즐기려는 시도는 기발함 그 자체입니다.
자전거 바퀴 대신 스키를 달고 질주하는 스노우 바이크, 물 위에 떠있어야 할 카약을 눈밭에서 즐기는 스노우 카약까지.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역발상의 스포츠.
추운 겨울도 잊게 만듭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이소영
아무리 추운 겨울도 스포츠를 막을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엉뚱하고도 기발한 이색 동계 스포츠의 세계, 국영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도심에 설치된 기다란 빙판 코스를 선수들이 힘차게 질주합니다.
아이스하키 복장을 입고 쇼트트랙처럼 치열하게 경쟁하는 크래시 아이스 경기로 거칠면서도 속도감이 대단합니다.
여러 종목을 합친 이른바 퓨전 동계 스포츠.
도로가 아닌 눈 위를 달리는 모터바이크에 스키를 매달고 펼치는 레이스도 인기 만점입니다.
수상스키 같기도 한데, 이게 디지털이라면 말에 스키를 달고 질주하는 건 아날로그입니다.
눈 세상을 즐기기 위해 산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메고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은 아찔함과 함께 장관을 연출합니다.
하계 스포츠를 동계로 즐기려는 시도는 기발함 그 자체입니다.
자전거 바퀴 대신 스키를 달고 질주하는 스노우 바이크, 물 위에 떠있어야 할 카약을 눈밭에서 즐기는 스노우 카약까지.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역발상의 스포츠.
추운 겨울도 잊게 만듭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