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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양요섭 “난 팬들도 인정한 집돌이”
입력 2017-02-14 17:21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1대100 양요섭이 집돌이임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서는 양요섭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양요섭에게 멤버들 사이에서 밤에 연락이 잘 안 되는 멤버로 유명하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요섭은 연락이 잘 안 돼도 어디 있는지는 다 알 거다. 난 팬들도 인정하는 ‘집돌이로, 집에만 있다”며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 옷을 챙겨 입고 나가려다가도, 막상 나가려면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 상태로 앉아 TV를 보다가 다시 잠옷으로 갈아입고 잠든다”고 ‘집돌이의 정석을 보여줘,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양요섭에게 평소에 몇 시에 자느냐?”고 묻자, 양요섭은 보통 한 10시나 11시쯤 잔다. 때를 놓치면 새벽 3~4시까지 잠이 안 와, 그때 자야 한다”고 밝히며, ‘바른 생활돌의 이미지를 제대로 굳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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