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워홈, `신입사원 돌봄이` 프로젝트 가동
입력 2017-02-14 16:00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14일 아워홈빌딩 지수홀(서울 강남)에서 신입사원과 선배사원 80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케어 프로그램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환경·조직 적응, 업무 부담감 등을 선배사원과 함께 자연스레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이 각각 멘티와 멘토가 돼 1대1 멘토링 콤비를 이룬 뒤 6개월 간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신입사원 때 멘티로 참여했다가 올해에는 멘토가 된 강동구 씨는 "처음 마주하는 환경이나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좌절하는 신입사원들이 이 프로그램 덕에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애사심도 높여주고 결국 업무 능력도 향상시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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