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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대세는 우리`…AOMG 단독콘서트
입력 2017-02-14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힙합 레이블 AOMG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OMG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AOMG Concert 2017 Follow The Movement가 열렸다.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콘서트에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그레이, 로꼬, 어글리덕, 엘로, 후디, DJ펌킨, DJ웨건 등 AOMG 소속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약 3시간 동안 총 44곡의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션들은 전곡 밴드 연주에 맞춰 여러 히트곡 무대와 각자 준비한 스페셜 무대 등도 선보였다.

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AOMG의 레이블 콘서트 ‘Follow The Movement는 지난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와 미국 8개 도시 및 중국 각지에서 개최된 바 있다.
AOMG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Korean Music Awards)에서도 총 5개 부문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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