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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올 봄 8번째 결혼…일반인 부터 비구니까지 ‘파란만장한 결혼史’
입력 2017-02-14 13:52 
중견배우 유퉁의 여덟 번째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결혼 이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유퉁은 19살에 첫 결혼을 했다. 결혼생활은 평탄하지 않았다. 첫 부인과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했고 결국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겪은 끝에 결별했다.


이어 그는 1995년 당시 비구니였던 해선(海善) 스님과 결혼했으나 헤어졌다. 2000년에는 일반인과 결혼했지만 역시 이혼했다.

특히 몽골 여성과의 첫 결혼은 지난 2004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을 위해 떠났던 몽골에서 만난 29세 연하 바상 자르갈씨와 결혼이었다. 국내에서 큰 화제가 됐지만 유퉁은 또다시 이혼했다.

이같은 유퉁의 화려한 결혼사는 늘 미디어를 통해 공개됐고 화젯거리가 됐다. 그때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비난일색였다.

이번에도 33세 가량 연하 몽골 여성과의 결혼은 대다수 국민들의 상식을 넘어선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퉁은 계속해서 '이슈메이커'가 될 듯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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