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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감독 “김래원, 연기 스펙트럼 넓은 배우”
입력 2017-02-14 11:39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나현 감독이 배우 김래원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나현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보고회에서 김래원은 ‘프리즌에서 엔진과 같은 주인공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래원 만큼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없다고 생각한다. 터프한 이미지부터 멜로 이미지까지 다양하다. 그런 김래원의 매력이 유건과 맞다고 생각했다. 강도 높은 액션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도 김래원이라고 생각했다. 어렵게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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