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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커피 느와르’ 여주인공 발탁.…끊임없는 행보
입력 2017-02-14 09:27 
사진=UL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조수향이 영화 '커피 느와르 블랙브라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커피 느와르'(감독 장현상)는 '커피금지법'이 시행 돼 대한민국에서 커피가 금지 된다는 참신한 소재를 다룬 영화다. 여기에 느와르라는 장르를 더한다.

기존의 남성 위주의 일반 느와르와 상반 되게 어린 여자주인공이 이끌어 가는 느와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조수향은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주원 역을 맡아 당차고도 때론 장난스럽고, 어린 나이지만 산전수전을 다 겪어본 여자로 변신한다.

‘커피 느와르 연출을 맡은 장현상 감독은 2015년 독립영화 ‘사돈의 팔촌으로 신선함과 감수성을 인정받으며 이듬해 서울독립영화제 배급으로 개봉까지 했다.

조수향은 이달 초부터 ‘커피 느와르 촬영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방영 중인 MBC 3부작 드라마 ‘생동성 연애, 그리고 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눈길, 올해 개봉 예정작인 ‘궁합에 출연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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