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미리보기] ‘생활의달인’ 춘권&깐풍기에서 속눈썹 달인까지
입력 2017-02-13 20:51 
[MBN스타 김진선 기자] ‘생활의 달인에 춘권&깐풍기이 달인과 속눈썹의 달인이 등장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춘권&깐풍기의 달인, 속눈썹의 달인이 소개된다.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춘권은 어떻게 만들까. 밀가루로 만든 춘권피에 야채와 고기를 넣어 튀기기만 하면 완성되었던 여타 춘권들과 달리, 40여 년간 전통 춘권을 지켜왔다는 유건국(64세/ 경력 41년) 달인의 춘권에는 각종 해산물들이 가득 들어있고, 겉은 계란말이가 감싸고 있다.

그의 춘권은 이제 전국적인 마니아들 사이에서 ‘영성방 춘권으로 통한다고.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맛의 조화를 맞추기 쉽지 않지만 달인만의 전통 비법을 활용해 최상의 맛을 찾아냈다
    
뿐만 아니라 속눈썹의 달인이 등장한다.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뷰티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그 중에서도 핵심은 바로 눈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과 마주할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눈화장이 가장 중요하지만, 복잡한 눈화장 전체를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

한 올 한 올 자연스럽게, 섬세한 내공으로 속눈썹 연장을 선보인다는 유현주(31세/경력 8년) 달인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눈. 그 모양에 맞게 좀 더 풍성하고 예쁜 눈매를 만들기 위해 인조 속눈썹을 올려 정성스럽게 디자인을 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