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다시 늘어나는 휴면카드…작년 4분기 853만장
입력 2017-02-13 17:54  | 수정 2017-02-13 22:05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휴면카드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카드란 최근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카드를 의미한다. 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휴면카드는 853만4000여 장으로 전 분기 대비 14만5000장 늘었다. 7개 전업계 카드사 중 롯데카드가 136만장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카드(115만장), 하나카드(95만장) 등이 뒤를 이었다.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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