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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돌파 ‘공조’ 현빈, 관객들 매료시킨 3가지 매력은?
입력 2017-02-13 16:57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영화 ‘공조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영화 속 현빈의 매력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월 개봉 이후, 2월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공조 흥행에 한 몫을 보탠 현빈의 매력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현빈의 액션이다. 현빈은 ‘공조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대역을 최소화하고 액션 신의 대부분을 직접 연기했다.

두 번째 현빈의 눈빛 연기는 극을 몰입시키는 흡입력을 갖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달리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바라보거나 진태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장면은 그의 깊은 감성을 엿볼 수 있다.

또 현빈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영화를 이끌어나갔다. 기존 그가 맡은 역과 사뭇 달랐던 ‘공조는 현빈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현빈은 매 작품마다 틀에 박힌 연기가 아닌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잇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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