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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눈길’, 모두가 알아야할 이야기”
입력 2017-02-13 16:39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새론이 ‘눈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새론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눈길(감독 이나정) 언론시사회에서 처음엔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많았다. 과연 이 사실을 연기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알아야할 이야기이고 누군가는 반드시 표현을 해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용기를 냈다”라며 그 전에도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촬영을 하고 나니 쉽게 지나쳐지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오는 3월1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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