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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필요해` 공찬 "여자 촬영감독 덕분에 몰입 잘됐다"
입력 2017-02-13 15:31  | 수정 2017-02-13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B1A4 공찬이 여자 촬영감독 덕분에 '연애가 필요해'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연애가 필요해' 론칭 쇼케이스가 13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렸다. 공찬, 배우 안현진, 김성호 감독, 배우 겸 제작자 이기영이 참석했다.
공찬은 이날 "상대 배역 없이 카메라 앞에서 연기해 긴장됐다. 카메라 감독이 여자 분이셔서 조금이라도 몰입할 수 있었다. 반응을 해주셔서 잘 촬영했다. 카메라를 유저 분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행동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게임 속 캐릭터가 저와 비슷한 것 같다. 유저가 여자친구가 됐을 때 대하는 모습이 똑같은 듯하다"고 밝혔다.
'연애가 필요해'는 아이돌과의 가상연애를 이용자 선택에 따라 진행할 수 있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실사 영상을 통한 감각적인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공찬 편을 시작으로 김소희 수빈 전효성 등 후속 시리즈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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