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컬리수, 2017 S/S 시즌 `프린세스 발레존` 신제품 출시
입력 2017-02-13 13:47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2017 S/S 시즌 프린세스 발레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컬리수 '프린세스 발레존'은 여아들이 좋아하는 발레복과 공주풍 스타일의 의류를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제품이다. 캐주얼 의류와도 믹스매치가 손쉬우며, 디자인이 세련되고 화려해 하나의 제품으로도 여러 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상품은 총 22종 28컬러로, 후드집업, 가디건, 티셔츠, 스커트, 원피스, 치렝스, 레깅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시즌 주력 제품 '여름 왕국 드레스'는 발레리나 컨셉의 그라데이션 샤 원피스로, 착용감과 신축성이 뛰어난 면스판 소재를 사용했다. 민소매 형태로 제작되어, 간절기에 가디건이나 가벼운 아우터와도 레이어드해 입기 좋다. 넥라인과 몸판, 스커트 부분에 장식되어있는 스팽글 포인트와 풍성한 느낌의 스커트로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컬러는 블루와 핑크 두 종류로 출시됐다.

'러블리 샤 스커트'는 화사한 핑크톤 치마로, 밑단에 골드 테이프를 지그재그로 붙여 포인트를 줬다. 전반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발레복 상의뿐만 아니라 기본 티셔츠나 맨투맨 같은 일상복과도 잘 어울린다.
사이즈는 100에서 150까지로 토들러 연령대의 여아들에게 잘 맞으며, 가격은 12,900원부터 59,900원까지 폭넓게 책정되었다.
컬리수 한동수 MD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여자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발레리나에, 한 발짝 더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프린세스 발레존은 발레복과 일상복을 겸용으로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세련되고 화려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수는 최근 2017 원피스 신제품 5종 7컬러를 선보이고 인기몰이 중이다. 여아들의 원피스 구매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작년 대비 물량을 대폭 늘렸으며, '공주 원피스' 4종류 5컬러, '스쿨 원피스' 1종류 2컬러 등 상품 구성도 강화했다. 디자인은 긴팔, 민소매, 레이어드형 등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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