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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8일 시즌 출정식…20일부터 국내 전지훈련
입력 2017-02-13 12:2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가 18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7시즌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무료입장)을 한다.
출정식 1부에서는 시즌 목표와 각오를 밝히는 선수단의 출사표와 신입 선수를 소개한다. 유니폼도 공개된다.
2부에서는 팬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 타임을 통해 선수와 팬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고 사인회와 포토존을 운영해 팬 스킨십을 진행한다.
도청 대공연장 입구에 설치될 부스에서는 2017 전북 현대 시즌권을 판매한다. 구매한 시즌권은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 열리는 3월5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받을 수 있다.
선수단은 출정식을 마치고 20일 전남 영암으로 국내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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