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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2천여 팬 이벤트 성공.. 태국 단독 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7-02-13 10:52 
사진=판타지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스트로가 태국 쇼케이스를 행복하게 마무리 지었다.
지난 12일 아스트로는 태국 방콕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 센트럴월드(MUANG THAI GMM LIVE HOUSE, CENTRALWORLD)'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아스트로의 태국 첫 방문임에도 불구, 약 2천여 명의 많은 팬들이 참석했다.
특히 아스트로는 미니3집 타이틀곡 '고백'으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뒤 '숨가빠', '숨바꼭질', '장화 신은 고양이', '사랑이', '불꽃놀이' 등 대표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현지 팬을 위한 다양한 스페셜 무대 역시 준비했고, 윤산하의 기타 반주가 함께한 '걸그룹 메들리'와 동방신기의 '풍선' 무대에 이어 태국의 인기 가수 쁘라 못 위 레 빠 나의 대표곡 '큰 티 다오 뗌 Fa'를 완벽하게 열창했다.
이어 하이라이트는 태국 현지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팬들은 얼마 전 생일이 지난 문빈과 곧 생일을 맞을 라키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는 물론 아스트로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단체 카드섹션과 아스트로의 1년을 담은 감동적인 영상 이벤트까지 준비해 멤버 모두를 감동케 했다.
한편 쇼케이스 당시 아스트로는 "사는 곳과 언어가 다르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같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로하에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오는 22일 스페셜 앨범 '윈터 드림'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2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첫 공식 팬미팅과 함께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계속해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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