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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인사이드] ‘신서유기3’ 송민호, ‘적은 머리숱 고백’으로 빅재미 선사
입력 2017-02-13 09:56 
사진=tvN "신서유기" 방송화면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신서유기3에서는 송민호가 꿀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3 6회에서는 두 번째 중국 여행지인 샤먼으로 떠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도시락이 걸려 있는 ‘불행 배틀에서는 멤버들이 도시락을 사수하기 위해 서로 자신이 더 불행하다고 우기는 ‘웃픈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송민호는 자신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머리숱이 적다며 자신의 불행을 강조했고, 규현은 자신이 곧 시청자와 헤어지게 된다고 하는 등 도시락을 얻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네 글자 퀴즈에서는 기상천외한 대답을 내놓는 송민호의 활약이 배꼽을 잡게 했다. 송민호는 모든 단어를 ‘스로 끝내며 대답했고, 이에 강호동은 송민호를 타박하며 내가 김종민에게도 이런 소리 안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로 인해 그동안 각종 게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멘붕에 빠졌던 규현은 이번에는 규현과 상황이 역전돼, 오히려 송민호를 위로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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