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전 지진, 부산 이어 규모 1.9 발생…기상청은 왜 통보문 발송 안했나?
입력 2017-02-13 07:49 
울산에 이어 이번에는 대전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13일 오전 3시 8분 대전시 유성구 남남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나자 이른 새벽임에도 대 다수 주민들이 소방본부에 문의 전화를 하고, '대전 지진'이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많은 사람이 '쿵' 소리가 들렸다며 불안해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2.0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통보·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